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문단 편집) == 수난 == 등록문화재는 [[대한민국의 국보|국보]], [[대한민국의 보물|보물]] 등 다른 문화재와는 달리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 전이나 지정 이후에 없애 버리거나, 일부만 남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등록문화재에는 보존, 관리에 대한 법적 강제성이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http://www.hani.co.kr/kisa/section-002001000/2005/12/002001000200512080647034.html|스카라 극장]]이라든가, [[https://news.v.daum.net/v/20050623103052690 |경매에 넘어간 뒤]] [[https://news.v.daum.net/v/20050925203217684 |'''아무런 제재도 못하고''' 철거되어 버린]] [[명동]] 구 [[한국증권거래소]] 건물, 그리고 구 유한양행 소사공장 건물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충북 제천에서는 [[제천역]] 구내에 1930년대에 지어진 기관차 검수고가 2003년 등록문화재 57호로 지정 예고되기 무섭게 제천기관차 승무사업소에서 잽싸게 헐어버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또한 [[대구광역시]]에 있는 [[반야월역(대구선)|반야월역]]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후 역사 자리에 '''도로 깐다고''' 밀어버린 후 원 위치서 500m 정도 떨어진 곳에 역사를 이전 복원했는데 이전 과정서 역명판이 없어지고 지붕이 새로 씌워지는 등을 해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다.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1934년 세워진 소래[[염전]]의 목재 소금창고도 2007년 등록문화재로 심사가 시작되자마자 건물주인 [[성담(기업)|(주)성담]] 측의 기습 철거로 40동 중 38동이 사라져 2014년 그 자리에 솔트베이 골프클럽이 들어섰고, 남은 2동은 현재 시흥갯골생태공원 염전체험장 내에 있다. 그런가 하면 [[서울특별시청]] 본관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고도 '''서울시가 기습 해체 하던 도중 문화재청에 딱 걸려서''' 둘이서 법적 대응까지 거론하며 한참동안 싸우다가 결국은 '''서울시가 "안전등급이 낮다며 중앙과 외관만 남기고 해체 후 다시 짓는다."''' ~~왜? 파사드 방식으로 보존하시게?~~[* 파사드란 건물의 앞부분(전면)만 남기고 안쪽은 새롭게 건설하는 방식. 구 대법원 청사인 서울시립미술관이 대표적이다. 그런데...[[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서울시청 항목 참조.] 로 하고선 문화재 관리를 엉망으로 하는 [[http://www.hani.co.kr/arti/area/area_general/307099.html|사례]]를 보여주었다. [[경의선]] [[신촌역(경의선)|신촌역]]의 경우는 [[민자역사]]를 건설하느라고 좌우를 바꾸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청량리역]] 구내에 있는 기관차 검수고는 원형으로 제작되어 있다는 특성 때문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민자역사를 건설하면서 그나마 남아 있던 17칸 중 3칸만 현재 남아있다. 등록문화재 294호인 경의선 [[일산역]]의 경우 2006년 12월에 문화재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2009년 경의선 전철이 개통되기 전까지 사람들은 철거 예정으로 알고 있거나 이미 헐린 줄로 알고 있는 사람까지 있었다. 이 문서가 [[리그베다 위키]]에 등록된 후 이미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301호 ~ 제400호|국가등록문화재 제377호]]로 지정된 대전 대흥동 소재 뾰족집이 무단 철거되었는데, 알고 보니 대흥1지구 재개발조합이 이 건물을 매입한 후 2010년 10월 초부터 철거에 들어갔다고 한다. 문화재인데도 재개발이랍시고 철거했으니 말 다한 셈이다. 물론 관할 구청인 대전 중구청이 2014년 대흥동 37-5번지에 이를 복원했지만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빈 집 신세고, 2011년 6월 25일에는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낙동강 철교가 태풍 메아리의 북상에 의한 집중 호우로 부분 붕괴되는 일도 있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안책이나 보완책도 나왔는데, 서울특별시는 2013년부터 '미래유산 보전사업'을 시행중이다. 다만 미래유산 역시 등록문화재와 비슷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05/2016010502228.html|문제점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